

레인보우가 떴어요 제컴에...
일곱빛깔무지개가 반짝반짝 아이콘을 빛내며
작업표시줄에서 움직이고있답니다
아이콘 참 이쁘네요
그리고요,
홈페이지 들어오니 유영재님
두팔을 목뒤로 꽈배기하시고
이어폰목에거신채로 아기처럼 해맑게웃으시며
저를 반겨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하하..
어제 친구가 대전서올라와 토요일오후 거창한 계획을 진행했답니다
서울투어를 하기로했습니다
먼저,
광화문역5호선에서 광화문광장으로 내려
세종대왕님께 '충성'인사를 올리고요..
쭉 올라가니 광화문입구.
마침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어 잠시 과거속으로 빠지는듯...
입장료는 3000원. 광화문을지나 안으로들어가면
경복궁관람을 할수가있고요
입구에는 청와대관람신청을 미리 10일전에 해야만
관람을 위해 셔틀버스를 오를수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왕과왕비, 왕의 집무실, 중전과 후궁의 거처인 교태전과 빈들의 처소가
지나면 경회루가 나타납니다 연못과 정자,아름드리정원이 꾸며져있어
여인네들이 거닐며 마음을 다스렸을 그곳을 거닐으니 마치
제가 빈이 된거같았어요 후후....
경복궁은 엄청 넓고 거창하고 위대했습니다
끝났나싶었는데 다시 또 들려야할곳은 국립민속박물관.
이곳에는 지금까지 우리인류와 조상이 살아오고
삶의지혜와 세상을 살아가는 민족의 가르침이 고스란히 보관되어있지요
추억의 거리에가보면 60~70대, 바로 우리의 어린시절스쳐왔던
과거로의 타임캡슐을 타고 돌아간듯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다시 돌아가고싶다..결론은 그것이었습니다.
큰길을 건너 내려오면 인사동거리.
많은이의 어깨와 어깨를 부딪치며 지나치면 바로 청계천이 나타납니다.
'서울 등축제'로 개천에는 화려한 네온불빛에의해 등축제가 시끌벅적 요란했습니다. 이쪽도 저쪽도 오가는 사람들로 주말오후는 축제였네요
잠시꿈을꾼듯.... 지금의 고요가 어색할뿐!
신청곡: 김경호 사랑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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