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가게 엘지 편의점은 여름에 투명 프라스틱 통에 든 음료수와 컵라면,삼각김밥, 아이스크림 등이 주요 매출이었습니다.

요즘엔 가게앞 고등학생들이 수능이 끝나 일찍 집에 가느라,컵라면 김밥,음료수 등을 안 사먹고,기존 매출 음료수도 안 팔리고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는 지 고민이라고 합니다.

젊은 신혼 부부로 아기가 돌을 아직 안 지났는데 아내가 친정에 아이를 맡기고,여기를 운영하고 젊은 점장은 취직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여기 편의점을 운영해서 겨울엔 도저히,생활비가 안 나온다고 합니다.

안타깝고 안쓰럽고^*^*^*어찌해야 하나요^*

글쎄요^*^*아이가 아직 너무 어린데 엄마가 돌보면 더 좋을텐데요.
저도 그렇게 맞벌이 했지만 후휴증이 컸어요.
딸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아들이 성장과정에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아이들이 어린시절 부부가 맞벌이를 하면은 여자애들은 더 얼른 철이들고
성숙해진 반면,남자애들이 크면서 방황을 많이 한답니다.

주변 사람들이 다들 평안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김범수^*^*말하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