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아내와 만난지 15년 되는 날이군요.
처음 만난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아이의 부모가 되었군요.
오늘 아내와 맛있는 저녁먹고 뮤지컬 맘마미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신청곡은 우리가 약혼식때 불렀던 정태춘, 박은옥의 , 아! 갑자기 제목이 생각이---
<사랑하는 이에게> 맞나? 어째든 축하해주세요.

아내와 만난지 15년 되는 날입니다
변희성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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