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그리운날...........
이경하
2011.11.17
조회 34
오늘이 제 생일이예요
어렸을적에는 제 생일이 되면 엄마가 꼭 떡을 해 주셨거든요...
지금이 시골에서는 추수가 끝나고 모든것이 풍요로운 때라서
항상 떡과 풍요로운 생일상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엄마도 머~언 여행을 떠나시고....
그 자리에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해 주지만...
생일이 되면 엄마가 더 그리워집니다
또 몇일있으면 엄마 생신이기도 하거든요.....
엄마에게 유난히 아픈 손가락이었던 제가 이제는 좀 옆도 볼수가
있게 됐는데 엄마에게 보여드리지 못해 많이 속이 상하네요...
엄마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시길 늘 기도하면서
생신에 산소에 찾아뵐께요

신청곡 녹색지대 준비없는이별
노사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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