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가는 남편들,,
윤 동 례
2011.11.19
조회 71
며칠전 신문기사에 이런글이 있더군요..
한국여성 72%가 늙어가는 남편이 부담스럽다고..
놀아줘,,밥좀줘,,은퇴남편 24시 아내는 속터져//정말로 그런가요??
또 일본에서는 "비오는 가을날 구두에 붙어있는 낙엽""신세로 비유를 하였더군요..
어찌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한평생 서로 사랑하고 서로 배려하고 서로 소증한 추억을 어느 누구보다도 많이 간직했거늘,,
나도 나이들어 늙어 가거늘,,부부인연을 맺었으니 몸도 마음도 서로 기대면서 사는것이 인생이거늘..재미나게 사는것이 인생인데,,
늙어가는 남편이 있어 재미가 없답니까??왠지 측은하고 한평생 죽어라고 몸이 으스러지게 일을 하고난후 은퇴한 남편들이거늘,,
우리 아내들이여""부담스러운존재에서 감사한 존재로 생각을 바꾸면 어떠할찌,,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읍니다..남편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 안아 주시길,,남자는 어린아이와 같은법,아내가 칭찬을 해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잘했다고 엉덩이 한번 두들겨 주면 슬며시 웃으면서 당신이 최고""합니다..늙어가는 남편들이여,,,힘내시게나:칭찬받을 일들 많이 많이 하시게나..
신청곡-양희은-인생의 선물,,최성수-동행,,부활-사랑해서 새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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