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내와 시내로 와서 맛있는 음식 먹고 지금은 도서관에서 밀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힘들게 일지를 쓰느라 애쓰는 아내를 보면서 몰래 사연을 올립니다.
신청곡 : 정태춘/박은영의 "사랑하는 이에게"
지금 상주에 사는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서울에 다녀와야 하는 아내.
힘들고 피곤해하는 아내를 보면 참 미안하네요 저 때문에 이곳까지 이사와서
이리도 고생하니..
그런데 가끔식은 예전에 데이트하던 설레임이 생기는건 왜일까요. ㅋㅋ
떨어져 있음 보고 싶고.. 왠지 아득함이 묻어나는..
이제 한달만 이렇게 고생하면 되는데 힘내라고 한마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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