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
빈명자
2011.11.22
조회 40
영재님, 오늘 우체국에 우편물을 부치러 갔더니 벌써 우체국엔 연말 선물 보내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네요.
날씨도 추워지는데 집배둰 아저씨들 배달하는라 참 수고가 많은신거 같애요. 그 고마움을 늘 잊지 말아야겠어요^^
이 맘때가 되면 항상 시끌벅적하게 사랑을 실천하자는 목소리들이 세밑에는 높아지곤 하죠. 올해는 경기도 안좋고 해서 따뜻한 손길들이 더 많이 필요할거 같은데 눈을 잠시 옆으로 돌려 내 주위에도 혹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지나 않은지 살펴봐야겠어요.
추위에 따스한 손이라도 잡아주는 삶. 실천 해야겠어요.
우체국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잠시 생각에 잠겼었드랬습니다^^

신청곡:
하얀겨울, 빨간내복, 두사람 중에 선곡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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