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얼후' 중국의 악기랍니다.
부니
2011.11.24
조회 188



이호(二胡) 또는 얼후는 중국의 악기이다.
호금(胡琴:일명 胡弓)의 일종으로 중국어로는 얼후[二胡]라고 한다.
몸체(지름 9∼10cm)는 대 또는 단단한 나무로 만들며
모양은
둥근 것, 6각·8각으로 된 것 등이 있다.
여기다 뱀가죽을 씌우고 길이 80cm 정도의 자루를 달아,
그 자루에 명주실을 꼬아 만든 줄을 두 가닥 쳤다.
말꼬리로 만든 활을 그 줄 사이에 끼워 찰주(擦奏)하는데
왼손 엄지손가락으로 자루를 쥐고 식지·중지·약지로 현을 누른다.

조현(調絃)은 5도, 음역은 1옥타브이다.
4현이 있는 대형의 4호(四胡)에 대한 명칭이다.
이 악기의 기원은 분명하지 않으며
청조(淸朝)의 4호는 저음인 데 반해 2호는 고음이다.
그리고 이것은 남방에서 많이 쓰이는 데서 난후[南胡]라고도 한다.



김병철(cindy6888)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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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노래를 듣다가 우연히 아주 매력적인 악기 소리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 바이올린 소리도 아니고 아쟁과 비슷한 악기인데 악기 이름은 "얼후"더군요.
>
> 그 악기소리가 나오는 국내 가수의 노래를 우연히 들었어요.
> 강지민이라는 가수가 부른 "이별하는 밤" 이라는 노래에도 그 악기가 나오더군요.
>
> 그 노래 한번들어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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