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계절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까지 푸름을 간직하고
있느느 사실을 알 수 있다
추사 김정희의 유배시절
중국의 각종 서적을 구해 주는
제자 이상적을 위해
소나무와 잣나무를 초가 양옆에 그리고
윗 글을 써 주엇다는 稅寒圖(세한도)다
의리가 깊은 재자를 향한
스승의 사랑이 지극함을 엿볼 수 있다
조선일보에 나온 글이 좋아 올려봅니다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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