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뒤에 아주 작은 허전함.
신성덕
2011.11.29
조회 59
첫 조카로 이모가 되게한 울 이쁜 조카 길영이
객관적으로 보면 진짜 예쁘지 않았는데...ㅎㅎ
예쁜 마음과 말씨를 가지더니 지금은 넘 예뻐졌어요. ㅎㅎ
딸같은 그런 조카가 지난 토욜에 결혼을 했어요.

어젠 형부에게 위로(?)의 문자를 넣었더니만...
많이 쓸쓸해 하는 형부의 모습이 짠하기도 하지만...
주책스런 이 이모가 찔끔 찔끔 눈물을 짜기도 하지만. ㅠ.ㅠ.
10여년 동안 예쁘게 아름답게 사랑을 키워오며
결혼한 조카의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몰디브에서 신혼여행중 카톡으로 사진과 함께 보내왔어요.
참 아름다운 몰디브처럼 아름다운 가정이 되길 바라는 마음
한 가득 입니다.

유영재님...
결혼축하곡으로 한곡 선곡해서 들려주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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