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 가 내리는 산을 다녀 왔습니다
촉촉히 적은 마른 나뭇잎과 솔잎위에 이슬방울 과
맑은 산새소리~~
매일 다니던 길인데도 오늘따라 신비롭기만 합니다...
그 길은 천천히 걸으며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을 낮은 자세로 찬찬히 보며...
마치 산과 대화를 하고 온듯이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신청곡-
김범용 -빈가슴
이승환 - 이비가 그치면
거미 - 죽어도 사랑해
영재님 ,서임님,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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