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에 서서울 공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공원 호수에는 오리가 때를 지어다니고
분수도 41개가 한줄로 길게 있고 그 분수에는 비행기가 지나가면,
비행기 그 큰소리의 주파수로 인해서 분수가 높이 올라 갑니다.
듣기 싫어하고 시끄러운 비행기소리 이지만
그러나 이 공원에서는
비행기 지나가는 것이 그리워 집니다.
왜냐구요? 분수가 터져 나오기 때문에
아이 어른 모두가 손 흔들며
야! 저기 비행기 또 온다 또 와 라고 좋아라 합니다.
비행기는 3-5분 사이에 하나씩 김포공항으로 옵니다.
저 비행기는 어디 비행기이고 저 비행기는 어디 비행기이다
또한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신기루같은 아이디어입니다.
조용필- 그대 발길이 머무는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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