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기만 하던 녀석이 벌써 커서 수능을 봤고
수능 성적이 발표된 이후로 많이 의기소침해 있습니다.
한번의 실패을 겪고 재수를 했는데 원하는 만큼은 성적이 나오지 않았나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년이 되는 과정에서 처음 겪는 치열한 경쟁과
순위메김에 청소년들은 처음 좌절을 겪고 성취감을 맛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인생은 아직도 길고 역전의 기회는 많이 있기에
적성에 맞는 학과를 찾아 점수에 맞게 대학에 가서
대학생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인생은 결코 수능한번으로 결정되지 않는단다. 항상 힘내고 아름다운
청춘을 설계하길 삼촌이 바란다.
신청곡" 강지민님의 "이별하는 밤" 한번 들었는데 정말 좋네요
다시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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