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찾아온 사랑이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 눈물로 잊겠다고 잊겠다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가슴만 메어지고 이렇게 날씨까지 흐릴때면 더 생각나는 사람.. 보고 싶고 생각나는 사람.. 내가 착해서 기쁘다는 사람이랍니다.
착하다는 말 정말 싫은데 말이죠...
그냥 피식 웃는 일이 많아졌는데도 가슴 한곳은 아니라고 잊으라고 말하는데, 많이 사랑하고 많이 좋아해주고 싶다고 가슴 저 밑 한쪽에선 외치고 어찌하라고, 보내야할 사람인걸 알면서도 언젠간 갈 사람이란걸 알면서도 멈춰지지않는데..가슴만 답답합니다.
그사람이 좋아하는 노래 들려주세요.
이소라 NO.1
혹시 제 사연이 방송을 타거든 이름은 말하지 마세요..
추운날씨 수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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