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 출근길에
폭스바겐 비틀 노오란 자동차를 봤어요.
색상이 어찌나 선명하고 생김새도 귀엽던지요~
"아~~~넘 예쁘고 귀엽다~!"
라고 하는 순간 제 뇌리를 스치는 것은 다름 아닌 물방개 곤충
가만히 쳐다보면 생긴 모양이 물방개 곤충이랑 많이 비슷하지 않나요~?
그래서 한의원에 오신 제 또래 남자 손님께
저의 아침 풍경 이야기를 했더니
"아~~~그 차량을 일명 딱정벌레 차라고 부릅니다~!"
하시는거 있죠~^^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정말 딱정벌레 차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왜 제 눈엔 물방개랑 많이 비슷하게 생긴 것 같이 보일까요~?..ㅎㅎㅎ
다들 보는 시야가 달라서 이겠죠~?
우리
영재님과
"유가속" 페밀리 여러분들은
물방개랑 비슷한가요~?
아님
딱정벌레랑 비슷한가요~?
걍~
흰눈이 내리려는지 하늘은 잔뜩 흐려있고
한의원에 환자도 뜸하고
심심한 마음에 잠시 들려 수다를 떨고 갑니다.
오래간만에
변진섭 - 희망사항 듣고 싶네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