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듣기만하다가 사연남겨봐요 이은숙이란 이름이 흔해서
간혹 듣다보면 제 같은 이름을 가지신 분이 나와 신기하기도하고 그랬죠
얼마전 도둑님이 저희 아파트에 왕림하셨더랬죠
1층에 도로가인데 겁도 없으시지...방충망을 뜯고 유유히 사라지셨네요
다행히 모두 외출중이라 인적피해는 없어서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남편이 외국출장중이라 더욱 겁이 났다는
큰피해는 없었는데 딸아이가 3년동안 모은 돼지저금통 3개를 다 가져갔어요
아마도 가장 큰 피해가 아닌듯
딸아이는 그상심에 아직도 어두운 방안을 무서워해 불을키고 잡니다.
돼지저금통을 다시 사와서 넣고는 있는데
너무 화가나요 애들방까지 와서 디져가다니!!!
잘먹고 잘살아랏!!!
지금도 상처로 웃음이 줄은 우리딸에게 코코몽녹색놀이터 신청해봅니다.
한바탕놀면서 웃음 되찾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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