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 놀이터 아이와 함께 꼭 가보고 싶어요!

얼마전에 저희 식구들이 이사를 했어요.

아이들이 태어나서 쭉 살던 정든 고향에서 경기도 시흥으로요..

낯설고 물설은 곳으로 이사를 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기운을 잃었네요!

매일 함께 뛰어놀던 친구도 없고, 밖에 나가도 아는 곳도 없으니..

집에만 콕 박혀서 다시 이사 가자고 하는데 .. 정말 마음이 아파요.

큰 아이도 1학년 들어가서 힘들어 하다가 이제 학교에서 친한 친구들이 생겨서 좋아했는데,

다시 처음부터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니 막막하고 힘든지... 부쩍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어른인 저 역시 친구 하나 없는 이곳이 외로운데 아이들은 오죽하겠어요!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놀고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선물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