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진도에서 친구들이 초등동창회 한다고 올라왔어요.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수도권에 사는 친구들도 불참하기도 하는데요.
너무 너무 신나고 즐거운 동창회에서 막춤을 막 흔들었어요.
지하철을 타고 집에오다가 피곤해서 깜빡 졸다가 눈을 뜨니 부천역을 지나서
부개역이었어요.
다시 반대방향으로 가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몹시 춥더군요.
아직도 기분좋은 여운으로 웃고 있답니다.
럼블피쉬^^*기분좋은 예감^**^*

고향에서 올라온 친구들과^**^*^*
김영순
20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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