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그리고 설레임과 떨림까지...
조미성
2011.12.14
조회 44
잠들기전에도..
새벽잠에 눈을 떠 큰 아이 배웅을 하면서도..
온통 머리속엔...
오늘 발표하는 송년콘서트 결과가 참으로 궁금했어요
기다리면서...산을 올랐고
산중의 바람결에서 눈을 그리며 살짝 기도도했네요
많은 애청자들이..아니 유가속 가족들이 같은 마음일텐데요..
그럼에도 누군가는 당첨??이 될테도
많은이들 또한 아쉬움과 함께 훗날을 기약하게될테지만...
우린...
가족이니까
콘서트 참가자들을 기꺼이 축하할것이며
혹여 행운의 주인공으로 공연장에서 만나게 되면
얼마나 더운 마음을 감동을 나누게 될지
선물처럼 기다려집니다..
아니 설레고 떨리기 까지 합니다..
아이들 수험생일때도 이런 마음이었을까요??
운동을 하며 듣게 되어 실시간 참여는 하지 못하겠지만
오늘도.....사랑합시다...어제보다 더 많이..

바비킴의 회상..소나무 부탁드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