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첨자 명단이 있는 걸 확인하고 집사람과 같이 무척 행복했습니다.
처음으로 사연을 올려서 이렇게 좋은 티켓을 구하고 보니 왕팬들에겐 송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집사람이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왕팬이라 조금덜 미안하지만 어쨋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모처럼의 우리 부부만의 시간,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내겠습니다.

신청곡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