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나오는 울 해병이 휴가
여명희
2011.12.18
조회 51
필승~!!!.....^^우리 해병이 일병 박승원아!!!...아 ,얼마만에 휴가를 오는건지..넘 보고 싶어 맘은 언제나 김포 강화 2사단 주변을 돌지만...다른 해병이들 맘 짠한지 면회두 오지말라하고 .낼모레 화욜이면 휴가나올 울 아들 ..엄만 오늘은 행복합니다...지난 한달동안 인삼을 아홉번 쪄서 아홉번 말려 홍삼을 만들어 오늘 다려서 팩에 넣고 있습니다...사골과 우족양지를 끓이고..한방 족발두 삶구... 가스불은 세개가 넘 바쁩니다...이렇게 사는건가 봅니다....자식이란게..휴가오는날 출근을 해야하니..뭐 먹고 싶나니 부대찌개 해놓고 가라네요...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 아들...씩씩한 2사단 해병대 포병입니다...^^ 엄마맘은 든든합니다.....후임이 휴가나가서 장갑을 사다 줬다며 전화에대고 조아하네요..훈훈한 형제로 서로 의지하고 고생하는 해병이들....우리 해병대 넘 자랑스럽습니다....우리 아들들이 있어 우리나라 든든합니다.........필승!!!
아들이 불러주던 노래...김범수..보고싶다.사랑했지만.끝사랑.말하지않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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