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쓸쓸하네요
홍은희
2011.12.22
조회 35
점심을 먹고 나서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아는 사람이 몸이 좋지 않아서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몇일전에 형님도 암이 재발해서 6개월 선고를 받았는데..
본인마저 몸이 좋지 않아서 덜컥 겁이 나서 건강검진겸
오늘 입원을 했다구요..
늘 옆에 있어서 그 사람에 부재를 몰랐는데..
참 맘이 쓸쓸해지네요.
괜찮겠죠..
별일없겠죠..
건강이 쵝오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이 방송듣는 모든 청취자님들.. 건강하세요.
신청곡은 평소 그분이 자주 불렀던 김신우에 더맨.. 귀거래사를
듣고싶습니다.
아마 이 방송 듣고있을텐데.. 힘내라고 들려주셨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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