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가를 내고 남편과 처음으로 가요콘서트장에 갔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을 허락해준 "유가속"팀에게 감사드려요..
생전 처음 와 봤다는 남편은 오늘 아침까지도 그 감동이 남아 있는지 어제
들었던 노래 한구절을 흥얼거리며 출근했습니다..
험난한 세상속에서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왔던 그이가 아이같이 좋아하는 모습에 같이 행복했습니다..ㅎㅎ 감사드려요..
"유가속"팀의 가족분들 올 한해도 좋은 방송 해주신거 감사드리구요..
내년에도 일터에서 가정에서 하루 하루 열심히 사시는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따듯한 방송 보내주시길 부탁드려요..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신청곡 : 노사연 "사랑"
-어제 처음 들었던 노래여서 제목이 맞는지 잘 몰르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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