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다녀왔습니다
몇십만원짜리 콘서트 못지 않게 정말 훌륭했습니다
요사이 부동산사무실이 한가하고 마음도 부겁고 한 찰나에
이런 콘서트를 다녀오게되어 무척이나 행복했습니다.
영재님 실물이 훨씬 젊어 보였어요 20대인줄 알았어요
말씀도 나긋나긋하게 아즈매들 홀리더군요.
왜 10대들이 아이돌그룹보고 발짝을 하는지 어제 그느낌을
알았어요
오랜만에 50이 넘어서 정말 신나는 콘서트를 다녀와서
밤새 잠못이뤘어요 영재님 ^^**생각나서 ㅋㅋㅋ
밤새 뒤척여서 남편한테 한대 맞았어요
왜 뒤척이고 안자는냐고 ㅎㅎㅎ
마지막 팬싸인회할때 줄이 넘 길어서 기다리지 못하고 가까이에서
악수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달려갔는데 악수도 했지요
그러니 잠이 오겠어요 저녁에도 오른손은 씻지도 않구 잤는데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보니 손이 저리더라구요
온몸이 저려오더라구요 하여튼 올한해 마지막장식 정말 행복하게
보내게 되어 정말,정말^^ 정말 행복 만땅 ^^**
사연,범룡,소리새 ,수라,치환,용,영재님 모두모두 감사했어요
고마웠어요,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신청곡 :조동진:행복한 사람
유열,서영은: 사랑의 찬가
창동에서 최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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