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소풍가기전에 잠을 못잖다고하죠.
하루전이 아니였습니다..당첨자 발표자에 올라있을때부터 이틀만에
배송된 티켓을 받으면서..그리고.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 도착하여
좌석표를 받는 순간까지 그리고 영재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대강당을
꽉 채우면서.. 그 설레임은 어릴적 소풍을 가고 어릴적
크리스마스때 산타가 선물을 주시던 그 느낌!
나이가 먹어 이제는 아이들에게,손주.손녀에게 선물을 줘야 할 때이지만
이 나이에도 산타가 커다란 선물을 안겨준것처럼 마음 설레임이며 큰
감동이였습니다...
다른 어느 공연보다 더 포근하고 정이 넘치는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들이 감사 감사의 눈빛이였습니다..(울 영재님의 미소가 마음이 그리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모든이들을 감동시키고 포근하게 가슴으로
안아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감동의 공연이였습니다..
영재님 말씀하신것처럼 세월은 공평하다하신것처럼
좋은 인연으로 만난 우리 유.가.속 가족분들 나이가 더 들어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게 되더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유가속 가족으로 영원했으면
합니다..
어제오신 유.가.속 가족분들!
함께 즐기고 느끼고 감동받고 행복했던 순간 순간을 늘 간직하시면 행복하 세요^^
멋진 유영재님..이쁘고 인형같은 정서임 작가님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있어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늦게까지 팬 사인회 주셔서 넘 감사하고요..한컷한컷 미소로 함께해주신
영재님 넘 감사합니다...
미소가 이쁘신 영재님...모든 여인들의 애인! !?
고생 많으셨어요...
수첩이 아니고 햐안 종이도 아니고 티켓도 아니고 팜플렛도 아니고.
늘 간직할 수 있는데가 받아서...좋아요...(ㅋㅋ 감솨)
오늘은 다른 어느날보다 더 춥다하네요...
그렇지만 마음을 항상 따뜻함으로 함께하며
감기 조심하시고...늘 함께하는 그자리 그시간에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신청곡.. 너를 사랑해(한동준)
이름모를 소녀(김정호)
사랑했어요(김현식)
너를 사랑하고도 (서영은)
가슴앓이(양하영)

처음 글 올립니다(설레임 그 자체로...그리고 행복으로...)
장미순
2011.12.23
조회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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