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생각이들어요
방송은 꾸준히 들었지만
난생처음 방송국 콘서트 참여신청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거 같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죠..
몸과 마음이 지친 퇴근길에..
일일이 편지를 써서 만든
정성어린 뜻밖의 초대장에 반가움 이상으로 감동을 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정성을 들였구나.....
이 프로가 그냥 우연히 인기를 얻은게 아니였구나..!
꼭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런 생각은 콘서트장 현장에서도 구석구석 짜임새있는 준비에...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것이구나하고..
와이프가 사인 을 받고싶다해서 오랜 기다림 끝에 가까이뵈니
피곤한 모습이 역역했는데,,끝까지 웃으며 사인해주는 그런 모습..
우린 큰 에너지를 얻고서..
늦은밤 고속도로를 달리며,,,생각했죠
영재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는
이 시대에
단순히 방송 그 이상의 기쁨을 공유한,,,,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다시한번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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