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남편이 크리스마스라고 호프집에서 한 잔 하자고 합니다.
저는 술도 안 좋아하고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니
할인점에서 술과 안주를 사갖고 집에가서 마시라고 했습니다.
매취순 한병과 쎄일하는 생새우를 사서 살짝 데쳐서 식탁에 올리고
저는 그동안 보고싶었던 영화 킹콩을 봤어요.
영화를 열심히 보고 있는데 남편이 술 한잔 마시라고 합니다.
아~~생각없어요.
아니~~무슨 영화만 그렇게 열심히 보는가^*^*
나한테 이런 저런 이야기도 좀 해야지^*^*^*
아이 참,,,,당신 좋아하는 래슬링 볼때 제가 언제 말 걸었나요?
괜히 분위기 깨지 말고 술이나 열심히 드셔요^*^*
당신 정말 너무해,,,나 혼자 술 마시는 것 정말 심심하단 말이야~~
영재님,,,,,,^**^*
우리집 큰 아들은 언제 어른이 돼나요^*^*^*^*
김경호^*^암연
심수봉^*^*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수봉언니^^*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김영순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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