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을이나 오늘처럼 추운 날엔 손톱이 자주 부러집니다.
아이들은 수시로 어지르고 쉬지않고 정리 정돈하면서
답답해서 장갑을 벗어두고 일하기도 합니다.
부러진 손톱이 살갖밑까지 파고들때면 피가나고 아프기도 하지만
오늘은 가까스로 살갖은 안 페였어요^*^*
중학교 동창회가 7년째 접어들고 그동안 개업식에 참 많이 다녔는데
그 중에 중국집하는 동창 단 한명만 그대로 유지하고
다들 그만두었어요.
호프집,떡방앗간,피부미용실,정육점,피자가게,카쎈타,설렁탕 식당,,,,,
가게 자주 오는 동네 아주머니가 그러네요^*^
10년간 가게를 했으면 전문직이야^*^*^*
자영업이 살아남는 일이 전쟁입니다.
백지영^*^*총 맞은 것처럼
이은미^*^애인 있어요^*^*

건조한 날에 부러지는 손톱^**^^*
김영순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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