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인 우리 둘째딸이 방학맞이 한풀이 놀이동산에 갔어요
어제 밤잠까지 설치면서 눈이 올까봐서.....
딸아이 초등학교1학년때 같이 놀이동산에 가고 저는 한번도 같이 간적이 없답니다 어릴때부터 겁이 많았던 저는 그네도 한번 못타보고 친구가 타는거 보고와서 아파 드러누워 앓았거든요 ㅜㅜㅜ엄마가 된후 아이를 데리고 놀이동산에 가서 난생처음으로 죽을 용기를 내서 큰딸아이가 안무섭다고 두번이나 타길래 겁먹고 못타는 둘째딸을 태워줄 요량으로 허리케인 탑승@@@@아 ~~~이런 지옥이 @@@@내리지도 못하고 안내원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나와서 쓰러졌지요 간신히 집에 와서 며칠동안 앓아 누웠었답니다
그런데 우리딸은 누굴 닮았는지....인터넷으로 놀이기구 탈거 정하면서 신이 나서 있는데 옆에 있는 나는 걱정이 앞섰답니다
허리케인@@@@ 시시해서 못탄다는 우리딸 오늘 신나게 추억 많이 만들고 건강한 웃음 지으며 집에 오기를 기다리며 레인보우 켜놓고 옛날 생각해 봅니다 . 신청곡은 31일이 55번째로 맞이 하는 내 생일이랍니다
노래 제목은 생각이 안나고 온동네 떠나갈듯~~으로 시작하는 생일노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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