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
안정순
2011.12.31
조회 59

계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정말 빨리도 흐르고 흘러
2011년 꼭대기에 우뚝 서 있네요
가는 해 길 잃지 않도록 등불 밝혀 토닥여 보내자구여

너무 바쁜 일정으로 찾아 오지 못하고 이제서
차분하게 살짝 찾아왔습니다.

오프닝 하던 첫날 정겨운 음악에 빠져 듣다 매료되어
이 시간까지 변함없이 짝사랑 하고 있지만 왜 그런거 있잖아요
아깝지도 손해보는 기분도 안드는거 ㅎㅎ

꽃이피는 시골마을 풍경부터 여름냇가 멱 감는 모습 가을 단풍 물든 오솔길
겨울 눈쌓이 뒷동산 언덕에서 비료푸대 속에 집단 넣어 썰매타던 모습들까지
전해졌던 그리운 옛일들 유가속에 생생히 전해 함께 공유했던 시간을
기억하시나요? 꼬맹이 작가님부터 쭈욱 이어져 나날이 번창하는
영재님의 인기 실감하며 멀리서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날 잘 마무리 하고
새해 복 많이 받고 또 사랑과 인기 한 몸에 받으며
영재의 가요속으로가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2011년 12월 31일 안정순올림.

화장한번 고치고 다시 시작해 볼까요 우리
왁스 노래 아님 심수봉 여자이니까 들어 볼 수 있을지 !!!
우리팀 블루버즈와 의왕여성대학 기타연주반 모두와 같이 듣고싶다 전해주심 감사^^ 은귀비로 소개 해 주면 더 많은 이들이 알 수 있는데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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