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에서의 첫 새해
주종명
2012.01.02
조회 130
안녕하십니까? 중국의 수도 북경에 와 있는 주종명입니다. 직장 때문에 아내를 데리고 작년에 북경으로 온 지 6개월이 지나 첫 새해를 중국 북경에서 맞았습니다. 어제는 진황도라는 곳으로 가서 우리나라의 황해에서 떠오르는 임진년 첫해를 맞았습니다. 비록 먼 타국일 망정 태양이 떠오르는 그 곳이 우리니라이기에 더욱 감회가 새롭더군요.
중국 온지 얼마 안되어 익숙치 못한 중국 문화로 고생하고 있는 아내를 위해
"이승철"의 "그 사람"을 신청합니다.
중국에서 레인보우를 통해 유영재님의 "가요속으로"를 듣는 즐거움이 아내에게 큰 위안이 됩니다. 올해에는 작년과 같이 고생 안시키겠다는 다짐을 해보면서 노래가 흘러나오면 아내에게 큰 소리 한번 쳐볼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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