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한 곳에서 가게를 하다보니 돈을 빌려달라는 학생들이 종종 있어요.
가져오는 학생들도 있고 안가져오는 이도 있어요.
오늘도 대학생이 된 학생이 교통카드 확인 좀 해달래서 보니
잔고가 200원이 남았어요.
아줌마~~저녁에 갚을께요.만원 만 입금시켜주세요.
안된다.
아줌마~~~신분증 맡길께요.
신분증 맡기고 4,000원만 빌려줄께.
저는요~~~소형 은행같아요^^*
이숙*^눈이 내리네
백미현^*눈이 내리면

4.000 원 빌려주고^**^^*
김영순
201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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