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한다는것.
최경숙
2012.01.05
조회 93
어제 영재님의 방송을 저녁준비하면서 듣는데 참 좋더라구요. 편안하고 저도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간을 보니 거의 끝날시간이라 참여는

못했어요. 그래서 지금 글을 미리 남겨요.

얼마전에 친구와 서로에 관해서 2011이 가기 전에 서운한점 얘기하다가

제가 실수로 그전에 친구가 제게 서운했던 맘에 담고 있던걸 너무 거르지

않고 다 얘기했더니 갑자기 친구의 얼굴이 변하더라구요.

솔직하게 얘기하자고 해놓고... 친구가 A형이라 좀 소심한 면이 없지않아

있어서 그동안 제가 말안하고 참고 지내긴 했는데 저는 B형이라 사실

맘에 담아두는게 쉽지가 않거든요. 그냥 솔직하게 다 말하는 성격이라

뒤끝은 없는데 이번엔 제가 조금 심한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그 이후로 연락도 없고 문자 보내도 답도 없어요.

너무 솔직해도 좋지 않은것 같네요. 씁쓸해요.



신청곡; 이선희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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