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2012.01.04
조회 90
도시가스 점검이 있는 날이니 빠짐없이
점검을 받으라는 방송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옵니다.

볼일 보러 나가기를 잠시 미루고
점검자가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쾅쾅<벨이 없는 관계로> 소리가 들리네요.

가스 벨브에 기계를 갔다대자마자
삑삑하는 소리가 요란스러워
다시 한번 시도를 해보아도 역시나 똑같았어요.

원인은 잠금 벨브 바로 아래 호수 이음새에서
가스가 조금씩 새어나왔던 것이었어요.

그동안 가스 냄새가 났을텐데요?
제가 음식을 만들때면 환기를 시킨다고
베란다 문을 열어 놓아서 전혀 몰랐나봐요.ㅎㅎ

그자리에서 가스가 샌다고 연락을 취하자
빠른 시간안에 와서 무료로 교체해 주고 가더군요.

귀찮다고,볼일이 있다고 점검을 미룰것이 아니고
육개월에 한번씩 있는 가스점검만이라도

제때 꼭 받고 가스 벨브를 잠그는 일도
생활화가 되어야 할 듯싶습니다.

장돌뱅이~~이종만
누구라도 그러하듯이~~배인숙
모래위를 맨발로~~김세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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