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이 해병캠프에 갔습니다.
이승복
2012.01.06
조회 91
영재님과 동갑인 토끼띠 아버지입니다. 애청자이지만 처음으로 유영재의 가요속으로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중3, 중1 두 아들이 어제 극기훈련 해병캠프에 갔습니다.
아내는 어제 잠도 설치고 추운데 고생하는 아이들 걱정이 대단합니다.
훗날 아이가 군대에 가면 얼마나 눈물을 흘릴지 걱정입니다.ㅎㅎ
오늘 1부에선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많이 나와 급히 들어와 몇자 남깁니다.
특히 송창식씨의 '한번쯤'과 김정호의 '이름모를 소녀'는 초등학교 오락 시간 때 18번 이었거든요.
오랜만에 옛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2부에 가능하면 어니언스의 '작은 새'를 들려주시면 또한번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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