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미즈 체험전신청해요...귀여운 아이들....
한애진
2012.01.10
조회 87

우리 네살배기 아들....세살...달래미....쫌 말려주세요...
저희 친정집에 애완견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는데..
저희 엄마가 얼마나 예뻐하시는지...애지중지해서 늘 맛있는 음식을
잔뜩 주었거든요..
큰아이는 어린마음에 그강아지가 무척이나 부러웠었나 봐요..

그동안 너무 인스턴트 과자를 너무 먹어서 병원에서 절대 주지말라더라구요

그래서 오로지 밥만 먹고 살았는데....그래서 그런지...

아니..어느날 개집에 들어가있는거에요..
친정엄마가 왜 강아지 집에 들어가있냐고 물어보니...
우리 구염둥이 아들...이 말하길...
할미...나도개에요..맛있는거 주세요..."하더랍니다..
그옆에서...뭔지도 모르고 따라말하는딸래미...'나도...나도..."

그래서 한달동안 과자며 아이스크림이며...

안먹였는데..그날 하루는 할머니도 어쩔수 없었다며 실컷 먹였다네요...
엄마가 그이야기를 하니 식구모두 배꼽잡고 웃었네요..
앞으로도 천진난만하게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혼자라면 무서워서 못들어갔겠지만...둘이라서 재미있게 들어갔겠죠.....
둘이 은근히 사고치며 다니네요....

울아들래미...딸래미.... 개집서 나오라고 불러주세요
이의주..이민주...얼른나와..

신청곡...김종국...사랑스러워
산울림..귀염둥이


선전에 브루미즈나오면 매일저기자가고하는데...
체험할수있는 기회를 주세요...
저희가 사는곳은 이런 놀이터가 없어요....
매일 노래를 불러요...브루미즈 놀이터라고...
우리 사고뭉치들....너무 행복해할것 같아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