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근순
2012.01.11
조회 20
어제 새벽4시까지 게임하는 아들을 보고 막 화가나서 소리소리 지르면서
혼냈습니다. 그것도 새벽4시에..
여러가지 속상한 마음에
누워서 울고 있는데 아들 가만히 와서 제 옆에 누워서 있네요..
아무 반응도 하지 않고 회사에 왔는데 왜이리 답답하고 기분이 완전 다운입니다..

그런데다 회사에서는 거래처와의 언쟁...

오늘 퇴근하고 집에가서 맛있는 밥상으로 풀어야겠어요..

뗄래야 뗄 수없는 아들과 엄마 사이이니까..

cbs방송 들으면서 달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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