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에 두부와 찌게용 돼지고기를 사갖고 오늘아침 식탁에
김치찌게를 올렸습니다.
가족들이 맛있다고 먹는 모습이 그저 바라만봐도 흐믓합니다.
보온 도시락에 그 김치찌게를 다시 따끈하게 끓여서 가게 갖고왔어요.
점심에 잡곡밥과 김,김치찌게를 먹고나니 배도 부르고 나름해져 옵니다.
방학이래도 손님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솔직히 의자에 앉아서 낮잠을 좀 졸고 싶은데요^*^*ㅎㅎ
밥만 잘 먹더라
나 이런사람이야^*^*^*

나른해지는 오후에^**^^*
김영순
201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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