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보솔보솔 오고...........
가게 한구석의 난방기 바람은
저의 얇은 눈꺼플을 한없이 쳐지게 만드는 데....
손목, 허리, 발목, 무릎은 또 왜이리도 쑤시고 아픈지요................
이렇게 나이 한 살, 두 살 ... 먹어갈 수록,
아픈 곳도 하나 둘씩 늘어만 가네여 ㅠㅠ
친구들과 나이트로 몰려들 가서 정신 없이 흔들어데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제 키보다도 큰 아이들을 키우며,
저는 점점 쪼그라드는가부네여 ㅠㅠㅠㅠㅠㅠㅠ
지금도 " 나는 절대 늙지 않아" 를 외치며
주민센터로 열심히 온몸을 흔들어 보지만
맘같이 몸은 따라 주질 않네여!
아~~~~~~
오늘같은 날!
이선희의
아~~~옛날이여! 를 목젖이 떨어져라 불러보고퐈여여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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