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7살된 그냥 흔한 아줌마에요..
요새 흔히 흔녀라고 하더라구요...
결혼10년차를 맞는 올해이네요..
2002년에 결혼하고 그다음해 큰아이를 임신해서 유영재의가요속으로
캠프까지 따라가서, 유영재님도 보고, 콘서트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에요..그 뱃속에있던 아들은 올해 초등하교 2학년이 되었구요
그후에 5살터울의 남동생이 태어났구, 지금 뱃속에는 4월에 태어날 막내아들이 태동열심히 하며 자라고 있어요...
살면서 크게 잘못하고 산거 없는거 같은데..이쁜 공주님은 안주시네요..ㅠㅠ
10년전...신랑이 신청한 캠프에 따라 갈때만해도...왜그렇게 유영재DJ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나..살짝 이해를 못했었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니까(ㅎㅎ그때는 20대라서요..) 유DJ님의 매력이 어떤건지
라디오프로그램 하나가...이렇게 사람을 편안히...여유롭게 해줄수 있구나
이제서야 느낍니다..
그래서 크리스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CBS를
애청하게 되네요...
요즘 신랑이 출장을 많이 다닌다고 힘들어하는데 힘내라고 전해주시구요..
이번 일요일이 시어머님 49재라서 부산에 내려갑니다.....말많은 수다쟁이
두아들과...조금만 피곤하면 뱃속에서 요동치는 막내아들 데리고 무사히
다녀올수 있게 좋은음악 부탁드려요...
올해 더 좋은일 가득하시구요...복..많이 받으세요...
^^10년전보다 더 젊어보이세요....^^
^^그리고 초등아들과 잘 지내는 방법 혹시 아시나요?? 트러블메이커
잠재우는 방법같은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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