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명절에 먹을 나박김치를 담그었어요.
내일은 마트로 시장보러 가야 합니다.그런데 몸이 천근 만근입니다.
이몸이 요즘 갱년기라 혼자있으면 근거없이 불안하고 짜증도 나고 밤에
잠도 못잠니다.
현실은 내가 맘며느리라 혼자서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내일 혼자 음식만들면서 짜증내지 말고 기쁨맘으로 요리하게 해달라고
주문을 외우며 다짐 또 다짐해봅니다.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께서 살아생전에 하신말씀이 하기싫어 짜증내면서 음식만들면 짠진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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