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찍 가게문을 잠그고 물류쎈터 몇군데 다녔습니다.
부천역쪽으로 갔다가 다시 경인 인터체인지쪽으로 가는 버스를 탔어요.
기사님 뒤쪽으로 빈자리에 앉았는데 젊은 아줌마 한분이 타더니만
기사님,,,,1시간 전에 이 번호 버스에 부가가치세 신고 서류 봉투를 두고 내렸어요.
기사님이 알려준 영업소에 전화하니 분실물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교통카드사에 전화해보면 찍힌 시간대의 버스넘버를 알려줄겁니다.
기사님이 그러네요.
다시 그 기사님의 폰 번을 알아내서 통화하니 그런 서류봉투는 전혀 못봣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라서 참 딱해 보입니다.
카드사에서 토요일에도 근무하면서 전화를 받는가?
혼자서 생각해보다가 폰을 자세히보니 오늘이 금요일이네요.
저는 오늘이 토요일인지 알구서 물류쎈터 가기로 맘먹고 나왔거든요.
아이그야~~좀 다른 차원이긴 하지만 저 아줌마와 나는 비슷한 동급이로다^*^*^**^*ㅎㅎㅎ
자자^*^*버스 안에서
백지영*^^*총맞은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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