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아 !
죽는날까지 단하루도 너와 떨어져서 잠자지 않겟다던 약속을 한지 벌써 3주 년이 됏다 꽤 비젼 잇는회사도 해외 출장 때문에 포기할만큼 은영 이와 의 이약속 을 지키기 위해 노력햇고 그덕분에 우린참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잇는것 같아 내게와준 최고의 선물은 은영이야 이렇게 행복한 우리에게도 이번연도는 참 힘든시기 엿지 지난겨울 운동중 내오른쪽 아킬레스 건이 완전히 파열돼 버렷고 그로인해 직장도 그만두고 병원에 2개월 정도 입원했지 눈앞이 깜감햇어 혹여 장애자가 되면 어쩌나 앞으로 어지 살아야 하나 ...
그런내곁에서 항상웃으며 잘될거라고 말하던 은영
병원 침상옆좁은 의자에서 잠자며 2개월 내내 단하루도 내곁을 떠나지 않고 소변 까지 받아내던 은영 아침에 피곤한 몸으로 회사에 출근 하던널보면서 가슴이아팟지만 반드시 재기해서 내아내 은영이를 지켜 내리라 더강해 지리라 결심햇어 그결심 으로 퇴원후 3개월 간 죽어라 공부해서 전기기사 취득햇고 지금은 취업도 잘됏네 다 은영이 덕분이야 어머니가 내게 생명을 주셧다면 꺼져 가던 생명을 다시 살려준 건 바로 너야 영원히 지금처럼 행복하고 사랑하자 사랑한다 은영아 !
내일을 향해 -신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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