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들의 엄마에요.
큰아들이 고3 때부터 만나오던 여자친구가 있어요.
재수도 같이하고 지금까지 7년 이라는 세월을 같이 하고 있지요.
언젠가 부터는 저희집에도 다녀가고 , 온 집안 식구들이 모두 알게
되었지요.
아들 아이도 여친 부모님도 자주 만나고 식사도 같이하고,
집에도가고 아무튼 너무 가까운 사이, 아니 서로가 모르는것 없이
지내는 사이가 되었지요.
문제는 종교가 다르다는거에요.
처음 여친을 만날때는 부모님께서 우리와같은 불교를 믿고 계셨는데
또 우리 큰아들과 부처님오신 날도 같이 절에도 가고 산에도 같이다니며
아들 처럼 대하셨는데 2년전 부터 교회를 다니시는거에요.
그리곤 우리아들 한테도 교회 같이 가자고 하시고
또 여친은,유치부에서 보조 선생님으로 다니고 있는 거에요.
아들은 여친 만날 시간이 없으니까 같이 교회를 다니며,여친과 시간을 같이
보내고 하루를 교회에서 있어요.
우리 부부는 참 난감하고 곤란 스러워요.
여친과 헤어져야 하는지, 아님 교회를 다녀야 하는지....
저희는 조상 때부터 불교로 다져있는데 , 사춘형들도 여친이 교회다니는것때문에 결혼을 앞두고 헤어 졌는데, 얼마나 안스러웠는지 몰라요.
참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전영록 의 애심
백자 콘서트 갈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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