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운 눈이 오네요
망아지처럼 밖으로 나가고 싶은데 관절에 무리가 올까
두려워 나가지도 못하고 창문 밖 쌓인 눈을 보니 좋긴 하지만
저녁에 차가지고 퇴근할 남편을 생각하니 마냥 좋지만은 않은게
사랑인가 봅니다
눈 내리는 날이면 80년대 초반 직장 다닐때 그때가 생각나거나
어린시절 시골에서 참새 잡던 날이 생각나네요
그렇지만 몸이 안따라주고 뒷처리가 지저분해서인지 마냥
즐겁기만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조용히 창문밖으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렇지만 사장님 마음은 썩어 들어갑니다
약속한 손님도 눈이 많이 내려 못오신다고 하니 말입니다
아무튼 모두가 행복한 시간 되길 바라며 조용히 음악과
함께 눈내리는 이시간 행복합니다
김세화 이영식 :겨울이야기
김현식: 눈내리던 겨울밤
창동 부동산랜드 쌍용점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