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하라는 딸^^
박동숙
2012.02.03
조회 75
사정이 있어 남편과 10여년간 별거중인데 ...
며칠전 대학졸업하는 딸이 엄마도 재혼하라더군요.

멍~~
전 잘못 들은줄 알았죠.순간 다 컸구나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3초도 안돼
아 참!!! 아직 엄만 이혼을 안했지!!! 하는겁니다.
첨으로 한말 무슨 뜻이 ㅠㅠ
맘이 먹먹했습니다.

부부란 풀리지 않는 숙제...
음악으로 위로 받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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