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순이
2012.02.04
조회 26
보기만 해도 흐믓하고 복이 마구마구 들어올 것 같아염^^*
좋은 글과 사진 늘 감사합니다~~
박입분(park1707)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
> 이날을 기리고, 닥쳐오는 일년 동안
> 대길(大吉)
> 다경(多慶)하기를
> 기원하는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옛날에는 있었지만,
> 요즘은 입춘축만 붙이는 가정이 있을 뿐입니다.
> 어려서부터 입춘축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자랐지만,
> 지금보니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 보기 좋네요.
>
> 많이 볼수있는 입춘축(立春祝)으로는
>
>
> 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대길 건양다경)
> :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
> 父母千年壽 子孫萬代榮 (부모천년수 자손만대영)
> : 부모는 천년을 장수하시고 자식은 만대까지 번영하라.
>
> 壽如山 富如海 (수여산 부여해)
> : 산처럼 오래살고 바다처럼 재물이 쌓여라.
>
>
> 오늘이 바로 입춘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는 쌀쌀하지만
> 왠지
> 입춘축의 글귀만 봐도 봄이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올봄은 어떠할지 기대 반 설레임 반 입니다.
>
>
>
> << 신청곡 >>
>
>
> 1. 윤승희 - 제비처럼
>
> 2. 이은하 - 봄비
>
> 3. 양희은 - 하얀 목련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