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생일날 생긴일~
이경하
2012.02.08
조회 59
어제는 우리 딸 22번째 생일이었어요~
우리딸 회가 먹고 싶다고 하여 저녁에 가족과 함께 자주 가던 횟집에
갔더니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자주 가던 횟집에 연락해볼려고 전화번호를 물어보니
그 횟집 문닫아서 장사 안 한다고 합니다
오가는 길에 있던 횟집에 갈려고 차를 돌려서 갔더니 그집은 감자탕집으로
바뀌어서 어제가 개업하는 날이었습니다
다른거 먹자 했더니 우리딸 굳이 회가 먹고 싶다 합니다
다시 차를 돌려서 지역방송에서 광고하던 횟집으로 갔습니다
회를 주문해서 맛나게 먹긴 했는데 서비스도 위생도 좋지 않아서 나오는
길엔 별로 였습니다
친절은 둘째 치고 위생은 좀 신경써서 장사를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외식을 하지 말고 집에서 해먹어야 한다" 남편이 한말씀 하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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