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호흡으로 이른봄을 마셔봐요.
류숙희
2012.02.09
조회 59
안녕하세요?
요사이 연일 한파가 몰아쳤지만 햇빛이 따스해서 견딜만했는데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살짝 끼어 있군요.
그래도 세상은 자연의 섭리를 아는지라~
거실에 들여놓은 화분에서 자그마한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네요.
엊그저께 입춘이 지났음을 아는건가봐요.

날마다 듣고있는 유가속.
어쩌면 내가듣고 싶은 음악을 다른분들이 쏙쏙신청해주시는지~
행복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는 감기를 앓고 계신분들이 많더라고요.
부디 유가속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이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을
무사히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사이사이로 저만큼 봄내음이 느껴지잖아요.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우리모두 큰 호흡을 한번해봐요.
이른봄을 음미해봐요.
매일 2시부터 4시까지~ 생방송으로 우리의 풍요로운 삶을 이끌어 주시는 유영재님!!!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건강하시구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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