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버섯탕수
정용란
2012.02.09
조회 75
안녕하세요
햇살은 봄볕같은데 아직은 겨울날씨네요
요즘 기분이 다운되어있는데
오늘은 딸래미가 점심을 책임진다며 알뜰시장에가서
버섯이랑 야채몇가지를사오더군요
엄마 표고버섯으로 탕수해줄게하네요
찬물에 야채를씻어가며 준비하는모습이 참 예쁘네요
울딸래미 대학생이예요 요즘학생들 뭐하나 하려고하나요
그런데 울딸래미는 가끔씩 색다른 요리하나씩해주네요
열심히 전분도풀고 튀김옷입혀 튀겨내서 점심사을 차려놓앗네요
열심히 맛나게먹고 기운내서 자랑합니다
물론 아빠것도 준비해놓앗죠
영재씨! 어때요 우리딸 자랑할만하죠
오늘은 우리딸이 듣고싶다는 쿨의 "아로하" 들려주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